
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서밋 2020 총회에서 7대종단 대표들이 축원을 하고 있다. 이재문기자
‘공생·공영·공의를 통한 세계평화 실현과 한반도 통일’을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의 특별연설에서 한 총재는 “종교, 인종, 문화, 사상의 벽이 만들어졌고, 인간 중심의 이기주의로 인해 아름다운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”며 “지금이라도 우리가 창조주,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지구를 본연의 상태로 돌려놓아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 한 총재는 이어 “인간 중심의 사상이나 이념을 가지고는 하나가 될 수 없다. 모든 나라들이 하늘부모님의 자녀가 된다면 더 이상의 전쟁과 갈등은 없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